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배드 앤 크레이지 (문단 편집) ==# 평가 #== 작중 경찰 조직을 아주 갈 데까지 간 막장 부패 집단으로 그리고 있다. 살인까지 저지른 국회의원과 유착관계를 맺어 범죄를 숨기기에 급급하고, 경찰간 폭행사건에서 가해자를 국회의원의 사촌이라는 이유로 노골적으로 감싸고, 피해자에게 구타유발 등의 말도 안되는 사유를 갖다붙여 정상참작시키려 하다 결국 경징계로 그쳤고, 4화에서는 호송버스에서 일어난 대 참사에서 기적적으로 목숨을 부지하고 돌아온 유일한 생존자인 희겸에게 정확한 증거도 없이 살인 공모 용의자로 지목하는 등 이 세계관에서 경찰 조직이 어디까지 바닥인지를 보여준다. 당장 주인공인 [[류수열]]부터가 [[K(배드 앤 크레이지)|K]]의 존재를 깨닫기 전까진 [[높으신 분들]] 비위를 맞추고, 그들을 위해 사건 정황 시나리오까지 짜는 모습을 보여주는 부패한 형사였다.[* 물론 현실에선 아무리 경찰이 부패했다 해도 살인까지 저지른 국회의원, 그것도 대권주자급 국회의원의 범죄를 은폐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당장 신문 1면에 날만한 사건이며, 까딱 잘못하면 경찰청장의 모가지가 날아가는 중대 사안이다. [[NO:EL 무면허 운전·경찰 폭행 사건|대권주자 급이 안되는 일반 국회의원의 아들이 살인도 아니고 경찰관 폭행사건만 터뜨려도 아버지가 의원직을 그만두겠네 어쩌네 하는 게 현실이다.]]] 드라마 초반부는 류수열과 K의 관계, 메인이 되는 범죄 사건의 비밀 등의 흥미 있는 스토리, 2화의 오토바이 질주 씬이나 기름칠을 몸에 해가며 싸우는 액션씬에서 호평이 다수였다. [[유선동]] 감독의 전작인 경이로운 소문처럼 배우들의 케미, 코믹한 분위기와 진지한 스토리 사이의 완급조절에 있어서도 호평이 존재했다. 그러나 중반부부터 전개가 루즈해졌고, 후반부에서는 드라마 초반부에서 다루었던 범죄 사건과는 연계가 적은 류수열의 과거 스토리가 주를 이루게 되어 시청자층이 빠져나갔다. 11, 12화에서는 급전개로 이야기를 마무리하면서 전형적인 [[용두사미]] 드라마가 되었다. [[유선동]] 감독의 장점과 단점이 극명하게 드러나는 드라마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